시간을 관리하는 자가 성공한다고 했다. 예전에는 시간 관리를 우선으로 내세워 손목시계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요즘에는 팔찌와 함께 스타일링해 패션 액세서리의 개념으로 활용된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 감성일수록 다양한 컨셉을 가진 패션 손목시계를 종류 별로 수집 해 놓고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신의 스타일과 트렌드에 맞춰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시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
▲ 클래식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블랙 컬러 손목시계
블랙 컬러 손목시계는 트렌드에 상관없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클래식 아이템이지만, 특히 이번 시즌에는 트렌디함을 가미해서 더욱 특별하게 출시되고 있다. 블랙 컬러에 골드나 실버 컬러 포인트가 특징적인 모던한 디자인은 반드시 주목해야 할 아이템이다.
도시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러버 밴드에 다이얼을 둘러싼 볼드한 골드 메탈 장식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클래식하고 부드러운 무드로 디자인 된 레더 밴드에 골드 포인트 장식이 글래머러스함을 한층 더 자아내는 센스 만점 디자인의 블랙컬러 손목시계가 ‘잇’ 아이템임을 기억하자.
브라운 또는 블랙 컬러의 레더 소재에 실버나 골드의 스터드 장식이 들어간 팔찌를 블랙 손목시계와 함께 레이어드 매치하면 트렌디 록 시크 분위기를 연출해 낼 수 있고, 내추럴한 페브릭 팔찌를 여러 번 감아 함께 매치하면 트렌디 빈티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유쾌 발랄한 비비드 컬러 손목시계
이번 시즌 눈길이 가는 시계는 알록달록 막대사탕을 연상시키는 비비드 컬러들의 손목시계이다. 체리, 오렌지 등 달콤한 컬러들이 보는 이들의 기분마저 유쾌하게 전환 시켜 준다.
특히 러버 밴드를 사용한 손목시계는 착용했을 때, 갑갑한 느낌을 덜어 주어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부드러운 촉감으로 편안한 느낌을 전해준다.
비비드 컬러의 러버 밴드 시계는 후드점퍼와 청바지에 캐주얼 하게 연출해도 좋고, 모노톤의 심플한 스타일링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해도 좋다.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 마케팅실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레더, 얇은 메탈 소재 팔찌 등을 다양하게 믹스매치 하여 시계와 함께 스타일링한다면 가장 ‘핫’한 시계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고 손목시계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모던한 블랙과 비비드 컬러로 대조되는 스타일의 손목시계로 손목까지 스타일리시한 스마트한 트렌드 세터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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