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11월 4일부터 IC 보험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마그네틱카드(MS)의 복제 금융사고가 많아지는 점을 고려하여 카드교체발급을 통해 고객의 금융정보보호에 적극 나선다는 생각이다.
IC보험카드는 내장 반도체에 금융정보가 기록되기 때문에 위조, 복제가 어렵고, 데이터 해킹도 방지할 수 있어 고객의 금융정보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
기존의 MS보험카드는 2012년 9월부터 자동화기기 등에서 거래가 차단되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IC보험카드 발급을 독려할 예정이다.
보험카드를 이용하면 보험계약대출금 수령, 상환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고, 배당금 수령도 가능하다. 이러한 편리한 서비스 혜택을 지속 안내하여 신규카드발급을 권장하고, 100만여명의 기존 카드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카드교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신형 IC보험카드 발급을 통해 고객들은 편리한 서비스는 그대로 이용하면서, 안전한 금융거래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정보보호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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