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헬스기기 전문기업 ‘이화에스엠피’는 일본 캐릭터 브랜드인 ‘산리오(Sanrio)’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헬로키티’ 미니 스텝퍼를 새롭게 출시했다.

‘스텝퍼’ 운동은 실생활에서의 계단 오르내리기 운동을 간편하게 적용한 운동기구로 하루 10분의 스텝퍼 운동만으로도 1시간 이상의 등산효과를 가져다준다.

회사 측은 ‘헬로키티’ 컬렉션은 최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다이어트와 몸짱 열풍으로 운동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과 운동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헬로키티’만의 깜찍하고 친근함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키티’ 미니스텝퍼는 핑크-그레이와 레드-블랙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기존의 바깥쪽 트위스트 방식이 아닌 안쪽 스텝퍼 방식을 채택하여 허벅지와 허리, 힙업 운동의 효율을 집중적으로 높여주며 운동시간, 분당 운동횟수, 칼로리 소모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개인별 맞춤 운동조절이 가능하다.

이화에스엠피의 김은정 과장은 “최근 다이어트와 바디라인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이 점점 증가 하면서 남성들의 전유물 이었던 헬스와 운동기구에도 소프트한 컬러와 감각적 디자인의 상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헬로키티’ 미니 스텝퍼는 하루 중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수험생들과 시간에 쫓기는 직장여성들의 공통된 고민인 하체라인 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헬로키티 미니스텝퍼’에 대한 제품정보 및 운동방법은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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