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뛰드하우스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꿀벌 스토리를 담은 ‘미씽유 비해피(Missing U, Bee happy)’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2010년 펼쳤던 멸종 위기 동물 미씽유 캠페인의 취지를 이어 전자파로 인해 자기장이 교란돼 집을 못 찾아 점점 수가 줄어들고 있는 꿀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제작됐다.


‘꿀벌 이야기’, ‘여왕벌 이야기’, ‘무당벌레 이야기’, ‘애벌레 이야기’의 네 가지 스토리의 미씽유 비 해피 컬렉션은 핸드크림, 립밤, 팩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으며,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꿀벌 연구 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 달 에뛰드하우스의 모델로 발탁된 샤이니는 “전자파로 인해 집을 찾지 못해 사라져가는 꿀벌들을 다 함께 생각하고, 좋은 일에 모두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말을 전하기도 했다.

에뛰드하우스의 미씽유 비해피는 전국 에뛰드하우스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11월 2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구입 시 핸드폰 전자파 차단 금 스티커를 11월 한 달간 증정한다.

또한, 꿀벌 보호 스토리를 알리기 위해, 에뛰드 페이스북에서는 11월 한 달간 프로필 사진을 Bee Happy로 바꾼 후 꿀벌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긴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전자파차단 스티커 또는 핸드크림 4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전자파차단 Bee Happy’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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