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1일 여의도 본점에서 ‘F1 꿈나무 레이서 후원식’ 행사를 실시하고, 4명의 유망주들에게 총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11 영암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성공개최 기원‘KDB산업은행 공동가입 정기예금(2차)’판매를 통해 총 이자지급액의 0.2%에 해당하는 2천만원을 은행부담으로 출연하여,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등학생 레이서 4명을 후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업은행은 지난 9월19일에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기원을 위한‘KDB산업은행 공동가입 정기예금(1차)’ 판매 후원금 5천만원을 육상 꿈나무 10명에게 5천만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두 번째 행사로 F1꿈나무에 레이서에 대한 지원 행사이다.

또한 10월24일부터 12월16일까지 판매되는 산은금융그룹 창립2주년 기념‘KDB산업은행 공동가입 정기예금(3차)’도 5천만원 한도로 이자지급액의 0.20%에 해당하는 금액을 불우이웃 및 장애우 아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강만수 회장과 박준영 전남지사 겸 F1 조직위원장이 참석하여 F1 유망주들을 격려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금융상품을 통한 수익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출연하여 소외된 스포츠 종목의 꿈나무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은행이 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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