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의 집계에 따르면, 11월 1일 예스24 주간베스트셀러 20위권에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 및 출연자의 도서만 총 5권이 올랐다.
딴지일보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가 종합 2위, 김용민의 <나는 꼼수다 뒷담화>와 <조국 현상을 말한다>가 각각 10위와 12위를 차지했고, 9월에 출연했던 박경철씨의 책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이 종합 3위, 지난 주말 26회에 출연했던 도올 김용옥의 <중용, 인간의 맛>이 종합 9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주말인 29일 ‘서울 수복과 도올 선생’ 편에 책의 저자인 도올 김용옥이 직접 출연하면서 <중용, 인간의 맛>은 단 3일만에 종합 9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예스24 임수정 팀장은 “<나는 꼼수다>와 관련된 도서가 서점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존 TV드라마나 영화 등의 미디어를 노출되었던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방송직후 즉각적인 판매량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들 책들은 방송의 주 청취층인 30대 남성의 독자 구매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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