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교육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이 ‘존경하는 인물’로 개그맨 유재석, 반기문 UN총장, 안철수 KAIST 석좌교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자신의 탁월한 역량이나 능력뿐 아니라 기본적인 인성적인 면에서 대중들로부터 존경 받는 인물들이라는 것이다.
이제는 똑똑한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되면서 인간적인 소양을 갖추는 것 또한 중요해졌다.
모든 부모라면 우리아이가 ‘똑똑’하고 ‘따뜻’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랄 것이다. 그러려면 먼저 영아기부터 균형적인 두뇌발달이 이루어져야 한다.
두뇌 발달이라고 하면 흔히 부모들은 ‘똑똑해 지는 것’, 즉 인지 발달만 생각한다. 하지만 이 시기에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정서 발달에 관여하는 두뇌 발달도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일상생활에서 겪은 긍정적 정서의 경험이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웅진씽크빅은 0세부터 24개월의 영아를 위한 전집 『준비땅 아기개념그림책』을 출시했다.
이 책은 아기의 생활에서 찾은 첫 말을 선별하여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엮은 그림책이다.
이번에 출시한 전집은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사람과 사물, 그리고 주변환경과 관련한 단어에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부여하여 아이가 처음 보는 세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
웅진씽크빅 미래마케팅팀 한진선 차장은 “아기의 두뇌는 ‘감정카메라’와 같다”며 “아기가 처음 내뱉는 말은 태어나서 가장 인상 깊게 본 것을 의미하므로 아기의 첫 말에 따뜻한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옹알단계(0세~12개월)와 쫑알단계(12개월~24개월)로 구성돼 있다. 옹알단계에서는 의성어와 의태어 등 리듬감 있고 재미있는 표현들이 담겨 말놀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쫑알단계에서는 안도현과 김용택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시인의 글을 실어 아기들이 세련된 운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아기들의 오감을 자극하여 단어의 개념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작 놀이책을 마련했다.
‘과일그림책 모여라!’는 과일을 쪼개보고, 껍질을 벗겨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플랩북(Flap Book; 책장을 펼칠 때마다 부분적으로 종이 덮개가 있어 들쳐 보면 다른 그림이 나오는 책으로 아기들의 호기심을 자극함.) 형식으로 만들었다.
‘몸 그림책 모두 안녕!’은 커다란 병풍책으로 길게 구성해 아기 몸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또 ‘놀이그림책 꼭꼭 숨어라!’는 잡아당기고 돌려 보고 열어보는 팝업 놀이책으로 구성하여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길러준다.
『준비땅 아기개념그림책』은 그림책 50권과 창작동요 CD 2장, 만들기 놀이가 포함된 부모 길잡이책 2권으로 구성돼 있다.
창작동요 CD에는 그림책 내용과 연결된 창작동요가 수록되어 그림책으로 배운 단어를 더욱 확장하여 이해하도록 돕는다. 창작동요 CD 1번 트랙의 ‘숟가락’을 듣고, 부모 길잡이책에 있는 ‘숟가락 실로폰 만들기’ 놀이를 할 수 있어 유용하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준비땅 아기개념그림책』과 웅진다책의 다른 영유아 전집을 함께 구입할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원목교구 놀이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웅진다책의 신규 고객이 『준비땅 아기개념그림책』을 구입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공룡 퍼즐, 병원 놀이 세트 등의 활동교구를 무료로 지급한다.
문의: 1577-150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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