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득이’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매주 고공해진 중 이다. 그 중심에 ‘유아인’이 있다.
잭앤질(JACK&JILL)의 모델인 유아인은 이달 초 공개 된 뉴욕 현지 로케이션 화보를 통해 그만의 특유의 소년 이미지와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아내면서 스타일리시한 뉴요커의 완벽한 변신을 보여 줬다.
이때 공개 된 잭앤질의 화보컷과 영화 ‘완득이’의 홍보 시점이 같아 때아닌 유아인의 이중생활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그의 패션 스타일의 큰 이슈가 되었다.
또한 단순한 브랜드 화보집이 아닌 60여 페이지의 스타화보집처럼 제작되며 온, 오프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뉴욕 스트릿패션을 보여준 화보 속 유아인은 평범하게 보 일 수 있는 패딩 베스트는 컬러 아이템과 믹스매치를 통해 개성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레오퍼드 무늬의 카디건은 모던한 아우터와 매치하며 자칫 과할 수 있는 스타일을 멋지게 소화했다.
반면, 영화 ‘완득이’에서의 유아인은 어려운 가정환경의 고등학생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짧은 머리와 교복, 트레이닝 등 다소 제한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마저도 평소 패셔니스타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스타일리시 했다는 후문이다.
이중생활이란 말이 무색할 만한 다양한 유아인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영화 ‘완득이’와 ‘잭앤질’을 통해 만나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여인의 향기’ 이동욱, 분위기 있는 파리지앵으로 변신
· 집안 불청객 집먼지진드기 잡는 ‘침구청소기’
· 주의하세요, 촉촉한 두피도 탈모 위험군
· 클래식하거나 터프하거나…까다로운 가죽재킷 완벽 레슨법!
· LG전자, 에어컨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