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Health
기초 단계 ‘토너’ 얼마나 중요하길래?
입력 2012-10-31 09:04:01 수정 2011103109050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많은 여성들이 기초 단계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토너의 기능에 대해서는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에센스나 크림에 비해 영양이 없다고 생각하여 귀찮을 땐 그냥 생략해 버릴 만큼 쓰나 마나한 존재가 돼버린 토너.

하지만 토너는 세안 후 가장 처음 피부에 바르는 제품으로,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수분 공급 및 유지를 도우며 피부에 필요한 유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또한 모공을 열어주고 피부 속 각질층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토너 단계를 소홀히 하게 되면 그 다음 기초화장에서부터 메이크업 단계까지 피부에 매끄럽게 흡수되지 않는다.

토너를 사용할 때에도 아무거나 쓰는 것 보다는 자신의 피부 타입이 어떤지 파악한 후 피부에 맞는 제품을 써야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토너로 시작하는 투명한 화이트닝

피부 톤을 환하게 밝히고 싶다면 토너 선택에서 조금 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피부 노폐물과 각질을 닦아 피부 결을 정돈해주는 미백 기능성 토너를 사용해야 값비싼 화이트닝 에센스나 크림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쏘내추럴의 ‘아이디얼 화이트 래디언스 리터닝 토너’는 미백 기능성 인증성 분인 알부틴이 멜라닌 생성의 핵심 요소인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시켜 색소 침착을 예방하고, 각종 식물추출물과 복합 작용을 통해 부분적인 잡티와 어두운 피부 톤을 빠르게 개선시켜 준다.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어줄 뿐 아니라 미백화장품 사용자들의 대표고민인 건조함을 해결해 피부 속까지 수분감으로 촉촉하게 채워준다.

화이트닝 토너를 사용할 때에는 화장솜이 비칠 정도의 양을 사용하고, 힘을 너무 주지 말고 미끄러뜨린다는 느낌으로 바르는 것이 포인트이다.

▲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엔 ‘고농축 토너’

피부가 차가운 바람 등의 외부적 환경 요소로 인해 많이 거칠어져 고민하고 있다면 첫 단계부터 집중적인 보습을 부여해 피부의 생기를 되찾아주는 고농축 제형의 토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쏘내추럴의 ‘임프루브 마이 스킨 에센셜 듀 토너’는 리치한 제형의 토너로, 천연물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양 증대 방법을 통해 추출한 천연 보습 물질 콩 발효 성분으로 만든 초강력 보습 토너다.

피부 pH밸런스와 자생력을 회복시켜주고, 피부 결 사이사이를 미세한 수분 입자들로 가득 채워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일반적으로 손가락 전체에 비벼 펼친 후 볼, 콧대, 이마, 턱 끝 관자놀이 순으로 바르지만, 건조함이 심한 사람은 화장솜을 사용해서 피부 깊숙이 패팅하듯 침투시키는 것이 좋다.

▲ 번들거리는 피부는 ‘유수분 조절 토너’

넓은 모공과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 타입이라면 피부의 유, 수분을 조절해주는 토너를 사용할 것.

지성 피부를 위한 토너는 유, 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과잉 피지 분비를 막아주고, 넓은 모공을 타이트하게 조여주는 효능이 있다.


쏘내추럴 ‘포어 이펙트 컨피던스 토너’는 오일 프리 파우더리 화장수로, 피지 흡착 파우더가 함유돼 모공 수축에 효과적인 모공 전문 토너다.

수렴효과가 있는 마쉬멜로우와 녹차 추출물이 과잉으로 분비된 피지와 모공 속 노폐물을 흡착하여 매끈한 피부 상태로 정돈해준다. 냉장고에 넣어 사용하면 모공 수축 기능과 함께 시원한 사용감까지 느낄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여인의 향기’ 이동욱, 분위기 있는 파리지앵으로 변신
· 집안 불청객 집먼지진드기 잡는 ‘침구청소기’
· 주의하세요, 촉촉한 두피도 탈모 위험군

· 클래식하거나 터프하거나…까다로운 가죽재킷 완벽 레슨법!
· LG전자, 에어컨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

입력 2012-10-31 09:04:01 수정 20111031090500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