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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5일장서 진행된 ‘해미야 놀자’ 마당극 공연 성료
입력 2012-10-28 11:20:24 수정 201110281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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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개 지역 전통 5일장에서 지난 10월 4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마당극 공연 '해미야 놀자'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마당극 '해미야 놀자'는 뮤지컬 스타 박해미(동아방송예술대학 뮤지컬전공 교수)를 비롯해 판소리 명창 윤충일, 개그맨 김세아와 홍가람 등이 출연, 전국 23개 농어촌 지역 전통 5일장을 돌며 지역민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만든 공연이다.

'해미야 놀자'는 '눈과 눈을 보고 함께 웃자, 마음과 마음을 열어 함께 꿈꾸자,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달리자'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마사회와 농어촌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열렸다.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어울리며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보름여에 걸쳐 전국 23개 지역을 돌며 유랑 마당극을 진행했던 박해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국 전통 5일장이 활성화되고 농어촌 지역의 경제 및 문화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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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8 11:20:24 수정 201110281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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