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Health
LG생활건강, '보브‘ 인수 계약 체결
입력 2012-10-27 15:27:29 수정 20111027152729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LG생활건강은 27일 색조화장품 업체인 보브(VOV)의 화장품사업을 5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0년 보브의 매출은 447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색조시장에서 약 3.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해 에뛰드와 MAC에 이은 국내 3위 브랜드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수를 통해 현재 각 브랜드로 분산돼 있는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보브의 색조화장품을 통합 관리해 매출 기준 2,000억원에 달하는 OEM 생산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

LG생활건강은 인수 후 중국 등 아시아시장에서의 거래선확대를 통한 매출증대, OEM 거래처 다변화 및 협상력 증대를 통한 원가절감, 판매관리비 효율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화장품 사업에 흩어져있던 색조제품들을 통합하고, 외부 색조전문 아티스트의 노하우 및 브랜드 도입 등을 통해 색조사업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김민희가 제안하는 겨울 필수품 야상 스타일링
· 영상그림책 ‘웅진 스토리빔’, 홈쇼핑 방송 3회 연속 매진

· 절제된 섹시미 정혜영, 고혹적 팜므파탈 완벽 변신
· 겨울철 치질 관리, 어떻게 할까?
· 임산부 선배가 추천하는 ‘집안일 척척’ 산모도우미 가전
· 강남3구도 권리금 하락... 불패신화 옛말

입력 2012-10-27 15:27:29 수정 20111027152729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