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문 교육기관인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이하 서울모드)가 연이어 전문가 특강 시리즈를 실시해 화제다.

이 학교의 전문가 특강 시리즈는 현업 정상급 패션 디자이너를 비롯해 패션에디터,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연이어 재학생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28일(오후 4시)에는 남성패션잡지 아레나의 안성현 편집장이 서울모드에서 ‘패션에디터링’에 대한 주제로 전문가 특강 시리즈를 실시한다. 이번 특강을 맡은 안성현 편집장은 현재 남성패션지 ‘아레나’ 편집장인 동시에 프리미엄 남성 라이프스타일지 ‘엠프리미엄’ 편집장 업무를 맡고 있다.

서울모드는 이번 특강에 앞서 장광효, 박춘무, 곽현주, 강동준, 하상백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들이 특강에 참여해 패션 트렌드와 노하우를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들 유명 신구 디자이너들의 특강에 이은 이번 아레나 안성현 편집장의 ‘패션에디터링’ 강연 외에도 앞으로도 국내외 디자이너 및 업계 대표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교육 현장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모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강에 이어 최범석(디자이너, General Idea), 이석태(디자이너, KAAL), 양지해(엠티콜렉션 대표, METROCITY), 오서희(디자이너, 몬테밀라노 대표) 등 유명 디자이너와 대표들의 특강도 이어질 예정이어서 패션 부문의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서울모드 이정희 학장은 “서울모드는 지난 20여 년 동안 패션업계의 다양한 인재를 배출해 오는 등 한국 패션 업계의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며 “이번 특강은 업계의 전문가들을 통해 현장의 노하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이끌어갈 실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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