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행사 웹투어는 호주 태즈매니아관광청과 함께 호주 안의 또 다른 호주를 느낄 수 있는 태즈매니아 자유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이드와 함께 관광유적 포트아서를 돌아보는 일일 투어, 혹은 크루즈에 탑승해 바다와 어우러진 태즈매니아를 돌아보는 브루니 아일랜드 투어가 포함돼 있어 자유여행만으로는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주게끔 했다.

출시기념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태즈매니아 일정이 포함된 자유여행 상품 구입 시 최대 15%를 할인해주고, 태즈매니아를 방문할 계획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기만 하면, 호주 항공원 금액의 5%를 추가할인 해준다.

삼성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 2%를 할인 받아 총 7% 할인까지 가능하다.

웹투어 호주팀 관계자는 “호주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여행객들에게, 가보고 싶지만 선뜻 다가가지 못했던 태즈매니아 지역을 좀 더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번 상품출시와 함께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자연을 사랑하는 호주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섬 태즈매니아로의 여행은 기대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태즈매니아 지역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하트 모양의 섬으로 전체 면적의 40%가 국립공원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 한 곳이다.

아름답고 편안한 자연환경, 세계적 수준의 음식과 와인으로 유명한 태즈매니아의 수도 ‘호바트(Hobart)’, 19세기의 양식으로 지어진 숙박시설이 고풍스러운 ‘리치몬드’, 진기한 해양동물의 보고인 ‘프레이시넷 국립공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마녀배달부 키키’를 구상한 곳으로 유명한 매력적인 도시 ‘로스’ 등 태즈매니아를 여행해야만 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다양하다.

문의: 02)2222-2529

<사진: 호주 태즈매니아 관광청>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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