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노 울을 홍보 판촉하는 마케팅기구 AWI(Australian Wool Innovation)가 세계적인 도심 속 자전거 패션 축제 ‘환경을 생각하는 Wool Run’의 서울 개최를 기념, 롯데백화점 본점과 함께 이색 백화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Tweed Run’은 참가자들이 100년 전 영국에서 서민들이 즐겨 입었던 Tweed Wool 소재 의상을 입고 도심에서 자전거를 타는 이색 이벤트로 뉴욕, 런던에 이어 서울을 찾아온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여명의 참가자들이 내달 3일 오전 10시30분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 앞에서 울 재킷을 입고 출발, 명동과 광화문 일대를 자전거를 타며 질주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Wool Run’의 한국 개최를 맞아 더욱 풍성한 이벤트로 고객들을 맞는다.
행사 기간 중 갤럭시, 니나리치, 닥스, 로가디스, 마에스트로 빨질레리, 캠브리지 등 신사복 매장에서 울 슈트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울 머플러와 10만원 울 의류 교환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1명에게는 동반자 1인과 함께 할 수 있는 호주 여행권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정문 앞 특별 부스에서는 양들과 함께 하는 포토존, 뜨개질 릴레이, 경품 증정 다트게임, ‘Wool Run’ 베스트드레서 투표 이벤트 등 일반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샴푸 등 이벤트 종료 후 남는 각종 경품들은 영아원에 전달되고, 뜨개질 릴레이를 통해 짜여진 머플러 등도 고아원 등 복지시설에 보내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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