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의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라보체는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쉽게 다가가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하이브리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 - 라보체’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올린다.
이번 공연은 1, 2부의 공연 콘셉트를 다르게 구성해 인터미션 후 만나는 2부의 무대가 새로운 공연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성악가만의 아리아라는 틀을 깨고 피아노, 비올라, 기타의 연주와 발레무용수의 움직임이 융합된 새로운 갈라 콘서트를 1부에서 진행한다.
2부에서는 오페라의 유명 아리아로 구성된 갈라 콘서트의 형식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미디어영상으로 재조명된 명화가 아리아 하나하나의 배경이 돼 ‘보는 아리아, 듣는 명화’의 콘셉트로 감성이 극대화 되는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라보체’는 지난 7월 고양아람누리에서 ‘하이브리드 오페라 - 헨젤과 그레텔’을 올렸고, 80% 이상의 객석점유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어린이들 대상으로 하는 오페라 공연이면서 재미를 놓치지 않은 공연으로 엄마들과 아이들 모두 만족했다는 관객평을 받은 바 있다.
단체명과 동일한 제목의 공연은 ‘내일의 음악’을 연주하겠다는 라보체의 포부이며, 야심찬 프로젝트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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