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코리더’들은 전세계 60개국에서 연세대학교로 유학 온 교환학생을 포함한 대학생 멘토와 함께 2011 저탄소 녹색성장박람회에서 에코기자가 되어 취재 및 참가자와 관람객 인터뷰 등의 기자체험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서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에코리더 기자들이 환경과 녹색생활, 녹색성장에 대해 작성한 기사와 정보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에코맘코리아의 에코매거진 홈페이지(//www.ecomagazine.or.kr)를 통해 게재된다.
글로벌 에코리더의 기자활동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이날 글로벌 에코리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관람 및 환경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에코맘코리아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양성하는 ‘글로벌 에코리더’는 기후변화대응과 녹색생활 그리고 지구적 환경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청소년들을 환경외교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에코리더’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12월 환경부 장관이 임명하는 글로벌 에코리더 임명장이 수여된다. 또한 그 후에도에코맘코리아와 함께 학교에서, 지역에서 에코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2011년 글로벌 에코리더 프로그램은 각 학교에서 선발된 청소년과 엄마(아빠), 240명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2012년에는 1,000명을 선발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사)에코맘코리아 사무국 070-7433-224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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