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미취학 아동들에게 도넛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초콜릿 카니발 스쿨’을 실시한다.

‘초콜릿 카니발 스쿨’은 10~30명 규모(보호자 동반)의 4~7세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신청이 가능하다. 10월 26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명동점, 영등포점, 대치점, 분당미금점, 대구동성로점 등 5개 매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직접 크리스피 크림의 앞치마와 모자를 쓰고 꼬마 요리사가 되어보는 이번 행사는 초콜릿, 녹차 등의 아이싱과 초콜릿 칩, 피스타치오 등 각종 토핑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나만의 도넛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초콜릿 카니발’의 일환으로, 기존의 하얀색 글레이즈 대신 초콜릿 글레이즈드를 입힌 초콜릿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생산 과정을 견학하게 된다. 참여 아동은 갓 만들어진 달콤 따뜻한 초콜릿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을 시식해볼 수 있으며, 초콜릿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도 선물 받는다.

‘초콜릿 카니발 스쿨’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참여 신청 메일과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사진을 보내면 응모된다. 참여 신청 메일에는 신청 단체명, 참여 아동 및 보호자를 포함한 총 인원 수, 담당자 이름 및 연락처, 체험하고자 하는 매장과 날짜 등을 기입한다. 행사 참여는 신청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진행될 예정.

롯데리아 KKD사업본부 나형극 팀장은 “’초콜릿 카니발’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크리스피 크림의 글로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에는 올 가을 처음 선보이게 되었다”며, “’초콜릿 카니발 스쿨’을 통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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