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고운 빛깔로 물든 단풍잎이 ‘어서 단풍여행을 오라’고 손짓하는 가을의 유혹을 외면하기 힘들다면 단풍구경은 물론 가을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가을 국내여행지를 소개한다.
모두투어가 가을 풍경을 보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을 당일’과 ‘가을 1박2일’ 상품을 출시했다.
‘내장산 단풍국립공원과 전주한옥마을로 떠나는 당일여행’ 상품은 가을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내장산과 천년의 풍경을 간직한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는 당일 버스여행 상품이다.
오전 6시30분에 광화문사거리 동화면세점 앞을 출발해, 가을 빛깔로 물든 내장산 국립공원에 도착한다.
내장사 일주문까지 내장천을 따라 단풍나무숲길과 우화정, 운치 있는 정혜루, 대웅전 등 내장사를 둘러볼 수 있다. 개별중식을 마친 후, 내장산 국립공원을 출발해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한다.
토담집 등 한옥마을의 문화재와 한방문화센터, 한지관, 경기전과 전동성당 등을 관광하고 오후 8시30분에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이 상품은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출발하며, 최소 출발 가능 인원은 25명 이상이다.
‘경북 1박 2일(불영사, 성류굴, 백암온천, 주왕산, 주산지)’ 상품은 가을바다 산책과 관동팔경 망양정, 시선을 뗄 수 없는 불영계곡, 가을 명산인 주왕산 계곡을 따라 가벼운 트레킹까지 즐길 수 있는 1박2일 버스여행상품이다. 11월 26일까지 매주 금, 토 출발 가능하다.
오후 12시에 추암해변에 도착해 가을바다를 감상하고, 영화 ‘가을로’의 촬영지이자 천년고찰 불영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서 깊은 동굴인 성류굴 관람, 관동팔경 중 하나인 망양정의 소나무 숲을 산책하게 된다.
이튿날에는 기암절벽과 폭포로 유명한 청송 주왕산 계곡트레킹과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인 주산지를 둘러본 후,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짧은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국내 가을 단풍여행지에서 따사로운 가을볕을 만끽하길 원한다면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 속 추억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의: 1544-525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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