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 되었다.
단연 눈에 띄는 여배우 김혜수, 올해도 어김없이 레드카펫 위의 여왕 자태를 뽐내며 등장했다.
그녀가 선택한 드레스는 독일브랜드인 에스카다의 제품으로, 연출에 따라 우아하면서도 섹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벨벳장식의 디테일과 옆트임으로 각선미를 강조하는 ‘반전’ 이 있는 롱 드레스이다.
현재 국내에는 단 1pcs 뿐인 상품으로, 드레스 가격대는 900만원 대.
에스카다는 시상식용의 화려한 파티 드레스가 유명한 독일 브랜드로, 특히 스웨덴의 왕위 계승 1순위인 빅토리아 공주(Crown Princess Victoria)가 윌리엄 왕자의 결혼 만찬이나 스웨덴 왕가 200주년 기념행사, 독일 방문행사, 파리 방문행사 등 각종 공식석상에서 즐겨 착용하여, ‘유럽왕족 전용 브랜드’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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