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 부남미술관에서는 ‘세종대왕이 만난 우리 별자리’ 그림展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도서출판 대유학당(대표 윤상철)은 ‘세종대왕이 만난 우리 별자리’(전3권)을 출판했다. 이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말뜻 천문도’, ‘영문판 천문도’ 등을 별도로 제작했다.
천문도는 고구려시대에 최초로 제작되었고, 조선시대 초기에 다시 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원문이 ‘구’, ‘저’, ‘천시’등과 같은 한자로 되어 있어 이번에 ‘절구’, ‘절구공이’, ‘똥’과 같은 우리말로 일일이 번역하여 다시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비롯한 총 5개의 대형 천문도, 28수 수호신장도, 천문관련 도서, 자기별자리를 찾을 수 있는 나경천문도, 사영신과 28수도 등이 전시된다.
별자리에 얽힌 역사와 문화, 과학과 고전문학 등을 그림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아이와 함께 자신의 생일에 해당하는 별을 확인하고 알아보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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