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5백만원 이하 소액예금에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하나 리틀빅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예금은 개인고객 전용 정기예금 상품으로 소액을 예금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고자 예금금액이 적을수록 우대금리를 높였다. 가입 최저금액인 1백만원을 예금하는 고객이 최고 0.4%의 우대금리를 더 받을 수 있어 고액예금을 우대하는 일반예금과 다른 것이 특징이다.
기본 금리는 연 3.7%이며, 체크카드 신규 우대금리 최고 0.5%, 신용카드 사용 시 우대금리 0.3%, 이벤트 우대금리 0.2%를 포함하여 금액에 따라 최고 연 4.3 ~ 4.7%의 금리를 지급한다.
이벤트 우대금리는 하나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 또는 기존에 정기예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11월말까지 제공되며 가입금액은 1백만원부터 가능하고 최대금액은 5백만원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물가, 환율 인상뿐 아니라 저축은행 사태,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어려워하는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높은 금리를 적용했다”며 “서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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