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미샤화장품은 하반기 최고 기대주로 손꼽히는 배우 ‘박하선’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배우 박하선은 기존 미샤의 전속 모델인 김혜수, 동방신기, 이혜상과 함께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미샤는 이번에 신선한 매력과 동시에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박하선을 기용함으로써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샤는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된 ‘WHY MISSHA? [1&1]’ 캠페인에 이어 현재는 SK2 공병을 가져오면 신제품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정품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I’M MISSHA’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기획팀 허성민 팀장은 “박하선은 신선한 이미지에 고급스러운 분위기, 안정된 연기력을 갖춘 내실 있는 배우로 미샤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것이라 기대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박하선과 함께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해 나갈 미샤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라고 전했다.

한편, 그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낸 박하선은 최근 MBC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 김병욱 감독에게 가장 먼저 캐스팅 되며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그녀만의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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