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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그대만’ 한효주, 차세대 멜로퀸 접수!
입력 2012-10-13 16:31:46 수정 2011101411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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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멜로 열풍을 몰고 올 영화 ‘오직 그대만’의 헤로인 한효주. 그녀가 차세대 멜로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멜로퀸으로 자리매김했던 손예진과 전도연. 올 가을 이들의 뒤를 이을 또 한 명의 ‘어메이징한 멜로 여주인공’이 탄생했다.

한국을 뛰어넘어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효주가 아름답지만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오직 그대만’을 통해 다양한 매력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와 CF에서 청순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대한민국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던 한효주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통 멜로 영화의 여주인공을 꼭 해보고 싶었다는 한효주는 손 끝까지 감정을 싣는 섬세한 연기로 시각장애 멜로 주인공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그녀의 반쪽을 연기한 배우 소지섭은 “한효주는 연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배우다. 그녀 덕분에 정화를 죽도록 사랑할 수 있었다.”고 말해 실제 두 사람의 호흡이 얼마나 잘 맞았는지 짐작하게 해준다.

이번 영화를 통해 아름다운 여인으로의 변신에 성공한 그녀는 거칠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철민과의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로 올 가을 관객들의 눈물샘을 적실 눈물의 여왕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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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3 16:31:46 수정 2011101411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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