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를 맞는 이 행사는 항공기 조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푸른 하늘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15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본인의 비행항적을 제출하거나 대회 참가 사연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콘테스트의 심사는 현직 대한항공 기장, 부기장, 교관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가자들의 항공기 이륙, 착륙, 급선회 등 조종 능력과 함께 항행 보조시설 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대회에 사용할 비행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로 컴퓨터상에서 실제 항공기 조종과 똑같은 환경을 제공한다.
대회는 A380 차세대 여객기와 A330 등 2가지 기종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시뮬레이션에는 대한항공 항공기와 똑같이 디자인 된 가상 항공기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파일럿이 되어 A380과 A330을 조종하는 기분을 가상공간에서 만끽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1등, 2등 입상자 2명에게는 상장 및 상패,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社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3등과 4등 입상자 2명에게는 상장 및 상패, 제주 정석비행훈련원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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