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이 직접 할로윈 파티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해피 할로윈 파티’ 축제를 오는 31일까지 펼친다.
파크 곳곳에 수 백 개의 잭오랜턴(Jack O'Lantern)과 거미줄을 매달아 파크 전체가 거대한 호박마을로 변신하며, 밤이 되면 호박에 화려한 빛을 밝혀 마치 동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한다.
축제기간 중에는 익살스런 유령과 호박 요정이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공연도 마련된다.
로티의 친구들과 유령이 펼치는 코스프레 퍼레이드 쇼 ‘할로윈 퍼레이드’, 할로윈 뮤지컬 쇼 ‘드라큐라의 사랑’, 고스트 헌터의 유령잡기 대소동 ‘고스트 하우스 투어’ 등 메인공연에는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참가자는 배역에 맞는 의상과 분장을 하고 실제 배우들과 함께 퍼레이드 차량과 뮤지컬 쇼 무대에 오른다.
그 외에도 할로윈 캐릭터들과 함께 호박 열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할로윈 트램카’, 마녀복장을 한 밴드와 캐릭터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재미있게 표현한 ‘마법사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할로윈 특집 초청 공연도 화려하다. 세계적 B-Boy팀 ‘T.I.P 크루’가 출연해 좀비와 요정들이 펼치는 비보잉 배틀과 비트박스를 선보이는 ‘고스트 퍼포먼스’도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할로인 파티에 맞춰 오싹한 공포체험 시설도 인기를 끌고 있다.
‘툼 오브 호러’의 어두운 통로를 지나며 들려오는 유령 웃음소리와 갑자기 튀어나오는 귀신들로 간담이 싸늘해지고, 유령의 섬으로 떠나는 3D 호러 입체 영상관 ‘고스트 하우스’는 외관부터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며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더한다.
한편, 축제기간 중 ‘할로윈 패키지권’을 발행해 기존 자유이용권 가격에 마법사, 호박 모자 등의 할로윈 소품을 선물하고 아이스링크 무료입장의 혜택이 제공 된다.
중·고·대학생 주간 자유이용권이 약 30% 할인 되는 ‘활력충전’ 우대와 오후 4시 이후 자유이용권이 약 25%, 7시 이후에는 반값 할인하는 ‘야간 특별우대’,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맘&키즈,베이비’ 약 40% 할인으로 알뜰한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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