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 고물투수의 본격 개과천선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 ‘투혼’이 드디어 오늘 개봉한다.

대한민국 코미디영화의 대가 김상진 감독의 10번째 작품이기도 한 ‘투혼’은 그 동안 그가 보여줬던 기존의 코미디영화와는 달리 코미디에 따뜻한 감동을 더해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력을 확고히 다지고 있는 김주혁과 현실감 넘치는 여성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속 시원한 대사로 대한민국 대표 ‘공감녀’로 자리매김한 김선아까지 합세, 이른바 ‘삼김(三金)사단’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김주혁, 김선아가 맡은 역할에 100% 몰입하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투혼’은 그들의 최고의 필모그래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이미 시사회를 통해 영화 ‘투혼’을 만나본 관객들은 “가족끼리 보면 좋을 훈훈한 영화!! (ID:puregirl0709)”, “웃음과 눈물, 감동이 잘 어우러지는 좋은 영화(ID:oks4625)”,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ID:akanejin)” 등 영화가 주는 진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에 추천 릴레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언론에서도 “아기자기한 에피소드에 김상진 감독의 주특기인 코믹한 상황과 대사가 어우러져 제법 쏠쏠한 재미가 있다 (연합뉴스_임미나 기자)”, “러닝타임 내내 관객을 몰입하게 할 수 있는 작품임은 분명하다 (마이데일리_김경민 기자)” 등 호평이 이어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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