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아교육발전재단과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오는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의 독도 망언을 규탄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유치원 가족, 우리 땅 독도를 가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 원아들에게는 유아기부터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유아를 지도하는 교사들에게는 현장방문을 통한 보다 생생한 교육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유치원 원아 대표 20명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유치원 교사, 원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둘째날인 5일에는 독도를 방문하여 현장교육 ‘우리는 알고 있어요, 독도는 우리 땅’을 실시하고 독도를 지키고 있는 경찰에 대한 위문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국토 수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진다.
또한 같은 날 전국 3,800여개의 사립유치원에서도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유치원 원아들에게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주제로 나라사랑 특별 수업을 진행하여 본 행사의 뜻과 취지에 동참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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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5 17:59:19
수정 2011100518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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