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암환자 자녀들을 위해 ‘희망의 일일 쉐프’로 변신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8일에 진행되는 암환자 자녀를 위한 ‘나는 희망 만드는 쉐프다!’ 행사에 방송인 홍석천을 초청, 학생들과 함께 피자를 만들며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희망샘 장학생으로 선발된 암환자 자녀들, 사회복지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홍석천은 직접 요리를 하며 성공적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쉐프라는 직업을 소개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희망샘 장학생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대형 피자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나는 희망 만드는 쉐프다!’ 행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기금’의 일환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들에게 경제적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의 행사가 진행된다.
홍석천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희망샘 장학생들이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직업의 전문가를 통해 직업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비전을 그리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홍석천은 “청소년기의 희망샘 장학생들에게 쉐프라는 직업에 대해 알려주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함께 하게 되어 더할 수 없이 기쁘다”며, “희망샘 장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갖고 꿈을 꼭 실현하기를 소망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대표는 “성공적인 레스토랑 CEO로 활동중인 홍석천씨와의 일일 셰프 체험이 희망샘 장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은 물론, 따뜻한 격려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아스트라제네카는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기업 이념에 따라, 내일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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