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이름 세글자 만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그녀가 이번에는 자필 편지로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출산 후 자신의 근황을 자필 편지로 알릴만큼 팬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그녀는 자신의 팬까페 ‘프리티 넘버원’에 또 하나의 자필편지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팬들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멘트로 시작한 편지에는 자신의 근황과 함께 좋은 작품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는 계획이 담겨있다.

자필 편지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고소영이 준비한 이벤트 때문.

고소영은 데뷔 이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해 자신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을 선물로 마련했다.

또한 아이오페에서 출시 예정인 ‘소영(So Young)핑크 립스틱’ 이야기를 덧붙이며 자신의 이름을 딴 립스틱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내비치기도 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로 만들진 립스틱으로, 본인 스스로도 기대가 된다는 내용을 담긴 편지를 본 팬들은 “자필편지 완전 감동! 따뜻한 고소영의 마음이 느껴진다”, “고소영 이름을 딴 립스틱이 출시 된다니 어떤 색상인지 너무 기대된다” 등의 댓글을 달며 고소영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립스틱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출산 직후 미혼모와 입양 대상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 첫 아들 민준군의 돌을 기념해 또 한 번 1억을 쾌척한 고소영, 팬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는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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