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용자와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관계형 어플리케이션'이 오픈마켓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퍼블릭에서 영어교육용 인터렉션 어플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퍼블릭은 모바일과 테블릿PC로 이용할 수 있는 유아, 초등대상 영어교육용 어플인 '리딩 몬스터 타운'과 '파닉스 몬스터 타운' 인터렉션 어플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어플은 단순히 보고 읽는 공부법에서 그치지 않고 그림을 움직이게 하고 게임, 음악 등의 콘텐츠와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학습할 수 있다.
리딩 몬스터 타운은 총 8단계의 영어 읽기 프로그램으로, 각 단계마다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에서 배우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야기가 6개씩 담겨 있다.
생동감 있는 화면과 함께 자연스러운 읽기를 유도하는 리딩 몬스터 타운은 특히, 재미있는 단어 학습력을 높여 주는 단어 게임, 터치를 이용한 문장 만들기 게임 등으로 효과적이면서도 입체적인 리딩 스킬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파닉스 몬스터 타운은 총 60종의 어플로 구성됐으며, 재미있는 동영상과 노래와 율동, 다양한 게임이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영어의 쓰기, 읽기, 듣기, 말하기 스킬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플래쉬 애니메이션이 생동감 있는 파닉스 학습을 돕는다.
특히 유닛별로 내용이 연계돼 자연스럽게 복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재미있는 파닉스 리더스는 학습한 파닉스를 스토리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회사 관계자는 "즉각적인 피드백이 나오는 것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성향에 딱 맞는 학습 아이템"이라며 "재미있고 상호적인 활동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딩 몬스터 타운과 파닉스 몬스터 타운의 1단계는 일체 무료로 제공되며, 나머지 단계는 각각 0.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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