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는 지난 29일 오후 4시, 신라면세점 본점에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류스타 씨엔블루와 함께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속 모델 씨엔블루의 일본 메이저 무대 데뷔를 축하하고, 홀리카 홀리카 외국인 고객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신라면세점 내 홀리카 홀리카 매장에서 ‘씨엔블루 팬사인회 기념 한정 세트’를 구매한 200명의 고객에게만 특별 초청 티켓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나 판매를 개시한 첫날 200개 한정 수량이 모두 매진, 씨엔블루의 한류열풍을 또 한 번 실감케 했다.

씨엔블루는 멀리 일본과 중국 등에서 한국을 찾은 팬들에게 밝은 얼굴로 악수를 나누고, 그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일본어로 팬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팬사인회를 찾은 팬들은 그 동안 인터넷이나 영상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씨엔블루를 직접 만날 수 있어 매우 행복하고, 꿈만 같다며 기뻐했다.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는 “먼 곳까지 찾아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팬사인회가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고,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홀리카 홀리카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홀리카 홀리카는 “씨엔블루의 한류열풍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최근 명동 상권과 면세점 등의 외국인 상권의 매출이 급격이 상승해 10월 중순 명동 5호점과 6호점을 추가로 오픈해 외국인 상권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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