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바비인형’ 배우 한채영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제일모직의 유러피언 럭셔리 클래식 ‘데레쿠니(DERERCUNY)’ 의상을 입고 패션매거진 바자(BAZAAR) 화보를 촬영한 것.
이번 화보는 상류층 여성의 감춰진 욕망을 다룬 이탈리아 영화 <아이 엠 러브>에서 영감을 받아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여인을 컨셉으로 진행됐다.
한채영은 카리스마 있는 팜므파탈을 연기를 위해 강렬한 눈빛과 도도한 표정연기 뿐만 아니라 주저 없이 바닥에 앉거나, 치마를 걷어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포즈로 프로임을 증명했다.
늦은 시간에 진행된 화보였지만 한채영은 피곤한 내색 없이 촬영을 주도해 지켜보던 촬영관계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속 한채영의 의상도 주목을 받고 있다. 챙이 넓은 모자에 브랜드 로고 패턴의 트렌치 코트의 매치는 마치 흑백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성숙한 여성의 매력을 표현해준다. 또한 야성적인 느낌의 퍼 코트에 진주 목걸이를 더하여 젊은 감각의 퍼 코트 코디법을 제안했다.
특히 아코디언 주름 장식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의 경우 노출이 없이도 한채영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는 평이다.
여성스러운 기품과 클래식한 유러피언 감성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데레쿠니’의 페미닌룩은 주요 백화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한채영의 섹시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패션화보는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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