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는 올바른 어린이 간식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GS샵과 함께 ‘아이! 좋은 간식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름 없이도 튀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공기 튀김기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한창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의 균형 있고 올바른 간식문화 선도를 위해 진행된다.

회사 측은 “필립스와 GS샵은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저열량-고영양의 좋은 간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전문가인 여에스더 박사와 함께 미취학 아동 및 학부형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펼칠 것”이라며, “간식 만들기 클래스, 어린이 개별 영양 체크 및 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연계해 매달 지역 공부방을 선정하고, 교육에 참가한 유치원의 이름으로 간식 지원비와 함께 공부방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간식’을 직접 전달키로 했다”고 전했다.

‘아이! 좋은 간식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는 10월 12일 장충동 만해NGO 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행사는 개인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 필립스맘 카페(cafe.naver.com/philipskitchen)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두 번째 행사부터는 각 유치원 단위별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연중 활동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11월부터 매월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각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필립스 소비자라이프스타일 부문 김영진 부사장은 “최근 아동 건강과 아동들이 섭취하는 ‘좋은 간식’에 대한 부모님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 캠페인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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