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강남 한류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비는 이미 현역 입대를 발표하였으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강남구에서 주최하는 한류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번 한류 페스티벌 참가에 대해 ‘강남 한류 페스티벌’을 통해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이자 강남구 홍보대사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비의 무대는 그동안 패션 명품도시의 색채가 강했던 강남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한류 문화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강남구가 주최하고 CJ그룹이 협찬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강남 한류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9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도산대로와 학동사거리에 이르는 거리가 대한민국의 오늘을 대표하는 음악, 영화, 패션, 푸드의 다채로운 체험존으로 변모한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이 될 저녁 7시 비의 야외 콘서트는 스탠딩으로 1만 여명이 수용 가능한 규모의 무료 공연이다.
비의 입대 전 마지막 무대이자 도산대로에서 최초로 공연되는 특설 무대라는 점 때문에 강남 거주민뿐만 아니라 재외국인 및 관광객들에게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열리는‘월드스타’비의 콘서트는 음악전문채널 Mnet에서 11일 저녁 6시 특집으로 90분간 방송된다.
또한 비의 콘서트 무대가 세워질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푸드&패션존 오픈마켓, CGV청담씨네시티의 한류스타 한국영화 무료시사회 등 도 더불어 진행된다.
한류 콘텐츠를 주도하는 CJ E&M이 음악과 영화 콘텐츠 제공 외에 소규모 아티스트 공연까지 기획하였으며, CJ오쇼핑과 푸드빌의 협찬으로 국내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바자, 오픈카페 등 트렌디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펼쳐진다.
본 행사의 랜드마크가 될 CGV청담씨네시티는 콘텐츠 하이브리드 문화공간으로 차후 강남의 잇 플레이스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패션바자, 오픈카페 등을 통해 마련되는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 농어촌 분교 어린이들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CJ 도너스 캠프’에 기부되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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