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단-탐 제31회 정기공연 가을신작발표가 오는 9월 29일과 30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현대무용단-탐 제31회 정기공연 가을신작무대’ 를 통해 발표될 작품은 예술감독 조은미의 작품 '어디로(Where)'이다.
이 작품은 삶의 여정에서 만나는 죽음에 대한 사유를 서술적으로 그려내고, 슈베르트의 고전적 단정함과 낭만적 서정성을 담은 선율 위에 우리의 여행자적 모습과 일상의 가치를 춤으로 표현한다.
뚜렷한 주제의식과 힘 있는 춤 언어로 표현하는 탐 무용단의 연륜과 함께 중견단체로써의 현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무대로, 현대무용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현대무용단-탐은 지난 1980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중견 안무자들의 수작(秀作)들을 선보임으로써 무용단의 고유성을 지켜온 팀이다.
그 밖의 ‘솔로공연’, ‘레파토리 공연’, ‘젊은무용수 젊은안무가’ 등의 기획공연과 여러 국내.외 페스티발 공연을 통해 보다 다양한 규모와 춤색의 신작발표와 새로운 안무자를 발굴해 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이하늬, 히트에서 ‘매력 3종 세트’뽐내
· CJ제일제당, ‘주부 소비자 패널’ 300명 모집
· 엄마는 지금 공부 중, ‘주부 자격증 시대’
· 삼립식품 ‘정형돈 호빵’ 출시···대세 입증
· 행복한 겨울나기, 현명한 이불 선택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