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선정 및 제20회 도쿄영화제 그랑프리상 을 노미네이트 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엠마뉴엘 무레 감독의 작품 ‘체인지 어드레스’가 오는 10월 13일 한국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의 감독 엠마누엘 무레 감독은 세계적 거장 우디 알렌 감독과 닮은 꼴로 프랑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 영화 팬들에게 체인지 어드레스에 대한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직 한국 관객들에게 조금은 낯선 ‘엠마누엘 무레’는 배우이자 연출자, 각본가로 프랑스 영화계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잡고 있는 인물이다.
‘베뉘스와 플뢰르’라는 작품의 감독과 각본으로 데뷔전을 치른 이후, 그는 처음으로 ‘체인지 어드레스’를 통해 연출과 각본은 물론 연기까지 도전한다.
특히 자신이 창조해낸 세계이기 때문인지, 그는 정확한 주소를 찾지 못해 떠도는 사랑의 감정을 그 누구보다 로맨틱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표현해냈다.
사랑에 서툰 ‘다비드’의 순수함과 다듬어지지 않아서 더욱 리얼한 ‘엠마누엘 무레’의 연기는 완벽한 시너지를 내며 프랑스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세련된 유머를 탄생시켰다.
과연 세상에 완벽한 남, 여 룸메이트가 존재할 지, 이 영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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