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노비스는 3~14세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오메가-3 ‘키즈 츄어블 오메가-3’를 출시한다.

‘키즈 츄어블 오메가-3’는 어른들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여겨졌던 오메가-3를 아이들도 맛있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오메가-3의 DHA와 EPA는 인체의 뇌와 신경조직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성분으로, 부족할 경우 각 조직의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오메가-3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생선, 견과류에 많고, 아이들은 신체 내에서 오메가-3를 합성하는 능력이 성인보다 떨어지므로 평소 충분한 양의 섭취가 중요하다.

‘키즈 츄어블 오메가-3’는 DHA를 함유한 캔디나 젤리 같은 일반 식품이 아니라 식약청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총 540mg의 오메가-3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오메가-3의 식약청 1일 섭취량을 충족시킨다.

또한 캡슐을 깨물면 오렌지 맛 DHA 액이 입 안에서 톡 터져,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천연 젤라틴으로 만든 캡슐은 재미있게 씹어 먹을 수 있고 뱉는 것도 가능하다.

제품은 수은 등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몸길이 30cm 이하의 소형어류(멸치, 정어리, 고등어 등)에서 추출한 피쉬 오일만을 사용한다.

특히 원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최종 제품 생산 직전까지 냉장 유통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가격은 186캡슐 기준 42,000원이다.

세노비스 마케팅 담당 정반디 과장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어린이도 성인만큼 오메가-3 섭취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엄마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키즈 츄어블 오메가-3’는 성장기에 필요한 DHA와 EPA 섭취뿐 아니라 맛과 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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