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찌감치 12월로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1탄이 포켓몬스터 사상 유례없는 2개 작품 동시 개봉이라는 스케일에 어울리는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해 연말, ‘황해’,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 ‘나니아 연대기: 새벽출정호의 항해’등 대작들과의 경쟁에서 전국 37만 명을 동원하며 겨울방학 어린이들의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특히 올해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시리즈 사상 최초로 서로 다른 2 작품을 동시 개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벌써부터 수많은 포켓몬스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비크티니와 흑의 영웅 제크로무’와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비크티니와 백의 영웅 레시라무’ 두 작품의 서로 다른 모험을 기대케하는 이번 예고편에서는 제크로무와 레시라무 그리고 비크티니의 모습도 마침내 공개됐다.
또한 남녀 성우의 독특한 목소리 조합과 함께 지금까지의 시리즈들을 넘어서는 웅장한 비쥬얼과 스케일이 보는 이를 압도하는 것이 매력이다.
지난 4년간의 ‘DP 시리즈’를 마감하고 주요 캐릭터가 완전이 교체된 ‘베스트위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으로 전혀 새로운 포켓몬들과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전세계가 사랑하는 포켓몬인 만큼, 지난 7월 일본에서 개봉해, 395만 명의 관객을 동원(9월 5일 기준)하며 시리즈 누적관객 6,000만 명 돌파라는 엄청난 기록을 수립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1탄은 지난 1998년 일본에서 개봉한 첫 작품 ‘뮤츠의 역습’이후 매년 여름 선보이고 있는 극장판 포켓몬스터의 14번째 작품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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