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지는 가을 바람을 피해 실내 놀이터를 찾는 어린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1일 어린이 인기 체험전 ‘코코몽 녹색놀이터’가 능동 어린이회관에 찾아온다.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코코몽 녹색놀이터 체험전은 시즌2로 새롭게 단장한 인기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 속 캐릭터들과 친환경 손발동력 놀이기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균킹의 음모로 온난화가 시작된 냉장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만들어 내는 손발동력 ‘씽씽에너지’로 냉장고 나라를 구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체험전은 코코몽, 아로미 등 캐릭터별 테마와 20여 종류의 손발동력 체험기구들로 구성 돼 있으며,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만들어졌다.
놀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신나게 놀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기구들은 코코몽 녹색놀이터의 인기 비결이다.
냉장고 나라의 적 세균킹을 무찌르기 위한 볼대포와 3m 높이의 타워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냉기 슬라이드, 미니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큰 튜브에 매달려 흔들흔들 좌우로 움직이는 스윙 놀이터와 계절에 상관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페달보트도 마련 돼 있다.
이야기와 율동을 겸비한 코코몽 친구들의 뮤지컬과 퍼레이드는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으로 뽑히기도 했다.
한편 환경을 사랑하는 ‘코코몽 녹색놀이터’라는 주제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바구니를 들고 체험전을 찾는 어린이에 한하여 들고 온 장바구니에 선물을 담아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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