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브랜드 K2는 가을 등산철을 맞아 오는 11월 13일까지 매 주말마다 주요 국립공원을 순회하며 등산화 무료 수선 및 살균 서비스를 제공하는 ‘K2산행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K2 산행안전캠페인’은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장비 착용과 산행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산행이 가장 활발한 매년 봄ㆍ가을 시즌에 실시하고 있다.
10회차를 맞은 이번 ‘K2 산행안전캠페인’은 캠페인 기간 동안 북한산, 도봉산, 속리산, 주왕산, 내장산 등 등산객들이 몰리는 주요 국립공원을 9주간 순회하며 진행된다.
K2는 캠페인 기간 동안 주요 국립공원의 등산로 입구에 이동식 대형 정비 센터를 설치해 브랜드에 상관없이 다양한 등산화 정비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문 정비기사가 상주하며 간단한 접착이나 발수 처리, 등산화 끈 및 깔창 교환을 해주는 등산화 무료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용 살균 처리기를 이용한 등산화 살균 서비스와 등산화 청결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K2는 등산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파라솔 쉼터를 설치하고 등산화 손질 법 등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가족 단위 등산객을 위한 캐릭터 인형과의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K2 정용재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등산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잡으며 안전하고 성숙한 산행 문화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K2는 지속적인 산행안전캠페인 전개를 통해 등산화를 단순한 신발이 아닌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장비로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전한 산행과 새로운 등산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대한 장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2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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