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제2의 장즈이’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중인 개막작 ‘어깨 위의 나비’ 뮤즈 강일연과 중국의 문화산업을 총괄하는 공식기관인 중국 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 방문단이 어제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격 내한했다.
9월 28일 ‘2011 중국영화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자회견, 인터뷰 등 한국에서의 공식적인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강일연은 지난 1999년 걸 그룹 ‘뷰티풀걸즈’로 데뷔해 연기까지 인정을 받게 된 대표적인 청춘 스타다. 2005년 드라마 ‘아문무처안방적청춘’을 통해 인기를 얻으며 가장 잠재력 있는 신인 여배우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또한 드라마 ‘산사나무 아래서’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하였으며, 독일 유명배우 플로리안 루카스와 함께 한 로맨틱코미디 ‘아이폰유)가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그녀는 2006년에 에이벡스 차이나와 손잡고 솔로앨범을 출시함은 물론 2011년 일본 화장품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특히 이번에 함께 내한한 중국 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 방문단들은 4박 5일의 일정 동안 한국에 머물며 영화진흥위원회와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9월 29일 진행될 특별세미나에서는 중국시장 내 한국영화의 가능성에 대한 안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1 중국영화제는 9월 28일 CGV용산에서 홍보대사 주진모와 강일연이 화려한 포문을 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진행된다. 10월 3일과 10월 4일에는 부산 CGV센텀시티에서 진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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