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집앨범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성시경이 서울과 제주에서의 공연을 추가하여 6대 대도시 투어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는 10월 8일 부산을 시작으로 29일 대전에 이르기까지 전국 대도시에서 펼쳐지는 7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의 일정이었다.
11월 6일 서울과 11월 12일 제주도의 공연을 추가함으로써 이른바 ‘진짜’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게 된 셈이다.
사실 이번 서울 공연은 지난 5월 ‘7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라 밝히고 펼쳐졌던 공연이 앨범 발매 일정의 지연으로 인하여 ‘미 발매 7집 앨범 기념 콘서트(?)’가 되어버린 까닭에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으로 계획하지 않고 있던 중 수많은 팬들의 앵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데뷔 후 ‘처음’으로 제주에서의 특별 공연 개최로 여건상 성시경의 공연을 볼 수 없었던 제주의 팬들까지도 콘서트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은 오랜만에 발표한 앨범을 통하여 전국 방방곡곡의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성시경의 의지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이미 다른 공연들의 대관 일정으로 공연할 장소를 구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성시경 측은 이와 같은 사연을 알게 된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의 도움으로 잠실체육관에서 1회의 서울 공연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11월 6일로 예정된 서울 공연은 9월 29일 오후 2시에 티켓 오픈을 할 예정이며, 11월 12일로 예정된 제주 공연은 9월 30일 오후 2시에 티켓 오픈을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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