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동안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수분 증발로 푸석해 지고 모공은 늘어져 있다. 또한 각질로 인해 피부가 칙칙하고 거칠어 보일 터.
이 상태로 피부가 건조해 지기 쉬운 계절인 가을을 맞이한다면 피부 노화는 심해지고 피부가 손상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따라서 가을철을 맞아 세심한 관리를 통해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선행 돼야 한다.
▲ 환절기에 가장 중요한 ‘보습’
환절기 피부를 괴롭히는 불청객 1순위는 바로 피부의 ‘건조함’.
찬바람과 건조함 등 다양한 외부조건으로 인해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고 예민해져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가을철 환절기 피부 관리는 가장 기본이면서도 근본적인 피부고민 해결을 위해 필수적인 ‘보습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뉴트로지나 훼이셜 케어의 ‘나이트 컨센트레이트 훼이스크림’은 피부 속 10번째 층까지 흡수돼 피부 겉뿐만 아니라 속까지도 보습으로 꽉 채워주어 메마른 가을철 피부의 속까지 촉촉하게 가꿔주는 보습테라피를 선사한다.
피부과 의사들이 처방하는 가장 근본적 보습성분인 순수99% 글리세린이 함유돼 피부에 자극 없이 보습 효과를 주며, 잠들기 전 수면팩처럼 듬뿍 사용하면 그 다음 날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느낄 수 있다.
비오템 ‘아쿠아스르스 수분 크림 3.0’은 특허 보습 성분인 마노스를 함유해 피부 표피 5개 층까지 깊숙하게 수분을 전달하며, 장시간 수분감을 지속시켜주는 제품이다.
주요 성분인 마노스는 만나 나무껍질에서 추출한 식물성 다당류 성분으로 나무가 자체적으로 수분을 축적하고 보유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 피부를 칙칙하게 보이게 하는 ‘각질’
가을철 피부 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여름철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시 돼야 한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각질층이 그대로 피부에 남아 있다면 외부의 영양분 흡수를 방해해 제품의 효능을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묵은 각질은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과 칙칙한 피부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뉴트로지나 ‘딥클린 플랙헤드 데일리 스크럽’은 클렌저에 들어 있는 마이크로비즈가 자극없이 효과적으로 각질을 없애준다.
또한 모공 클리어 시스템을 통해 모공 속 자리 잡은 블랙헤드를 말끔히 없애주며 오일 컨트롤 기능이 있는 삼나물 추출물을 함유한 ‘블랙헤드 파이팅 콤플렉스’ 성분은 말끔히 제거했던 블랙헤드를 다시 생성하는 것을 막아준다.
닥터자르트 ‘포어메딕 필링 젤’은 묵은 각질과 노폐물까지 케어해 청결하고 깨끗한 피부결로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과잉 분비되는 피지를 컨트롤 해주며, 수분의 함유량이 강화돼 균형 잡힌 보습을 유지해줌으로써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준다.
▲ 지친 피부를 달래주는 ‘클렌징 마스크’
예민해진 가을철 피부를 위해서는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듯 클렌징을 해주면,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스페셜 케어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
더샘의 ‘젬 미라클 블랙 펄 O2 버블 마스크’는 피부에 펴 바르면 약 3초 뒤부터 수 만개의 조밀한 산소방울이 발생하는 독특한 디톡스 마스크로, 피부 스트레스는 물론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남태평양 타히티 섬의 흑진주 성분을 함유해 환한 피부 톤으로 가꿔준다.
토니모리 ‘플로리아 오투 버블 폼 클렌저’는 피부에 바르는 즉시 발생되는 풍성한 산소기포가 피부 구석구석, 솜털 사이사이 숨어 있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마스크 겸용 클렌저다.
단순한 딥 클렌징 효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과 보습감을 전달해 클렌징 후 피어나는 꽃처럼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스마트한 기능의 제품으로 빠른 시간 내에 완벽한 기초 세안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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