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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 미주-아시아 더욱 빠르고 가깝게
입력 2012-09-26 10:36:52 수정 2011092610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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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이달 1일부터 미 중부의 중심도시인 시카고에 취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처음 선보이는 시카고 노선은 매일 1회 운항된다.

시카고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의 50번째 취항도시로, 이번 시카고 취항을 통해 미국 중서부와 아시아 각국의 요지를 연결하며 아시아-미주 지역 간 항공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했다는 평가다.

노선 간엔 올해 새롭게 인도 받은 보잉 777-330ER 기종이 도입되며 이 기종은 지난 12월 도입된 프리미엄 침대형 비즈니스석을 장착해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였다.

새로운 노선으로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가는 승객들은 시카고 오헤어 공항을 통로로 미국 중서부 지역을 여행하기 한결 편해지며, 미국 출발 승객들은 중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현재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시카고를 포함 미국 4개 도시를 운항 중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이번에 새로 취항한 시카고 노선은, 이미 활발하게 서비스를 진행해온 미주 지역과 아시아 지역 간의 비즈니스맨, 관광객들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시아 대표 항공사로서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앞으로도 꾸준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아시아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거점을 제공, 승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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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6 10:36:52 수정 2011092610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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