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57명 중 56등, 전교 693명 중 669등. 하지만 서울대 문을 통과했다.
서울대를 졸업한 직후에는 교육부가 정한 자랑스러운 졸업생으로 뽑혀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식사를 하게 도는 영광도 누리게 된다.
믿어지는가, 이 모든 것들이.
도서출판 ‘행복한미래’의 ‘나도 1등 한다!’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중학생을 위한 서울대 공부법(부제: 전교 꼴찌에서 서울대 합격, 나도 1등 한다!』는 맨 바닥을 치고 1등으로 올라간 저자가 이제까지 습득한 공부 경험과 생활 습관, 성적을 올린 비결을 담고 있다.
‘9가지 공부 원리’와 ‘통합 공부법’을 핵심으로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공부할 때 ‘뇌’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여기서 소개하는 뇌 과학 공부 원리는 아이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믿어주고 이끌어야 하는지 명쾌하게 알려준다.
저자가 외부의 부정적 자극인 모멸과 구타, 오해를 어떻게 활용하여 공부의 에너지로 썼는지를 ‘뇌 과학’ 공부 원리를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의 방법과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할 수 있는 근본적 목적과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방법과 취지, 의지가 만나야만 자기주도성이 생기며, 입학사정관의 심층 면접을 배짱과 여유로 통과할 수 있다고 전한다.
대한민국 중학생들이 서울대를 목표로 공부해도 결코 늦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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