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인디애니페스트는 지난 9월 22일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서 화려한 개막을 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점을 살려 ‘기억을 칠하다’는 주제로 시작됐다. 공식 트레일러는 작년 대상 수상자인 한지원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보는 사람이 어깨가 들썩이게 만드는 흥미로운 영상이 선보였다.
이어 개막식 사회는 영화제 포스터를 담당했던 홍학순 감독과 트레일러를 연출하신 한지원 감독이 진행을 했다.
일반적인 남녀 시상식이 아닌, 독특한 컨셉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나기용 집행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시작의 막이 올랐다.
개막작으로는 강민지 감독의 ‘내츄럴 어반 네이쳐’와 한병아 감독의 ‘숙녀들의 하룻밤’이 선정되어 개막식의 마지막에 상영됐다.
한편 7회 인디애니페스트는 애니메이션 감상외에도 사랑방 토크, 체험 프로그램, 인디애니의 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9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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