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스페이스 이노에서 28일부터 한국작가 이은숙의 기획 초대전이 열린다.
이은숙의 17번째 개인전 ‘도시의 불빛(Lights in the dark city)’에서는 도시의 불빛을 형상화함으로써 현대인의 삶에서 비롯된 일련의 현상과 내면세계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들은 다양한 이미지로서 현대인의 삶의 의미가 넘치는 압축된 조형으로 그녀만의 투박함과 단순함 등에서 비롯된 효과를 통해 우리의 감성을 자극한다.
작가는 현대인이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꺼리에 관심을 갖고 이를 삶의 개념으로 정리하고 조형화시키는 일에 몰두해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은숙은 서울대학교 및 동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석사과정 후 개인전과 기획전, 강의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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