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폴로 18’이 폭발적인 국.내외 언론의 관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영화 ‘아폴로 18’의 실화 논란에 대해 NASA(미 항공우주국)가 정면 반박을 하며 뜨겁게 반응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폴로18’은 ‘원티드’의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개봉 소식이 전해진 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이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달 탐사’ 음모론이 다시 한 번 불거지며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처음 ‘달 탐사’ 음모론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거세게 일었다면, 지난 9월 6일 NASA(미 항공우주국)가 “아폴로 18은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지어낸 이야기일 뿐이다”라고 달 탐사 논란을 적극 해명하는 보도자료를 내보낸 ,후 실화 논란을 더욱 가열시키며 언론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NASA는 또한 보란듯이 달에 대한 새로운 사진을 공개하며 ‘달 탐사’ 음모론에 대해 정면 반박을 했는데, 공개된 사진은 1969~1972년에 착륙한 아폴로 12호, 14호, 17호 우주인들의 흔적이 선명하게 보이는 사진이다.
이러한 해외에서의 관심은 국내 언론으로 뜨겁게 이어졌다.
특히 재점화 된 ‘달 착륙’ 조작설의 진실 공방과 이에 대한 NASA의 적극 해명에 대한 이슈가 지난 9월 17일 MBC 주말 뉴스데스크를 통해 보도되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기자는 “미국은 지난 40년 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한 과학 기술이 무색하게도 1972년 왜 갑자기 달 탐사를 중단했는지, 그 배경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아폴로 11호’의 사진 조작설과는 별개의 문제를 제기했다. 예산 부족의 이유로 발사가 취소된 ‘아폴로 18호’에 대한 의혹을 다시 한 번 불러 일으켰다.
이러한 ‘아폴로 프로젝트’에 대한 의혹과 반박이 뉴스를 통해 상세히 보도됨에 따라 영화 에 대한 관심이 증폭,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처럼 폭발적인 국.내외 언론의 관심은 물론 영화 제작에 대한 모든 것을 극비로 부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아폴로 18’은 내달 10월 6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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