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성악회 제 5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1일 영산아트홀에서 공연을 한다.
이탈리아 성악회 이탈리아에서 유학을 한 성악인들의 모임이다. 음악의 본토이며, 오페라의 발생지인 이탈리아 성악 발성을 함께 연구하며, 연주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한다.
중견성악가부터 신인성악가 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매년 2회 이상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를 통해 다양한 음악레퍼토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프로그램으로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 오페라 ‘팔리아치’를 선보인다.
소프라노 손희정, 정성금, 조혜경, 박이화 와 테너 임재홍, 김경여, 최성수, 바리톤에 양장근, 유훈석, 마지막으로 피아니스트 강경실이 함께 무대위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로 음악의 본토가 선사하는 감성을 느껴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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