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투어는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산을 찾아 떠나는 특선 기차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내장산, 설악산, 무주 적상산, 주왕산, 오대산, 치악산, 민둥산(억새)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기차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인 10월 20일부터 11월 초에는 임시관광열차도 운행한고 한다.
▲ 설명이 필요 없는, 내장산 단풍 관광열차(줌마렐라특별열차)
서울역에서 출발, 정읍역에 도착하면 연계버스를 이용해 내장산으로 이동한다.
내장산에 도착하면 입구에 있는 맛집을 찾아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단풍 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에서 내장사까지 들어가는 도로주변의 단풍터널을 지나고 있으면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산행을 마치고 인심 좋은 정읍재래시장에 들러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 환상선 단풍순환(추전-승부-단양) 기차여행(줌마렐라특별열차)
서울역 출발, 하늘 아래 가장 가까운 간이역(해발 855m) 추전역에 도착한다.
아름다운 간이역을 배격으로 사진을 찍어볼 수 있고, 국내 최고의 오지역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 승부역에서 때 묻지 않은 숲길을 따라 단풍 트래킹을 할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 단양역 앞 광장에 마련된 임시장터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고 단양군이 보증하는 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10월 22, 23, 29, 30일 출발.
▲ 줌마렐라 타고 가는 소백산 구인사 단풍-단양팔경 유람선 기차여행
서울역 출발, 제천역에 도착해 연계버스를 타고 소백산 구인사로 이동한다.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대조사전까지 울긋불긋한 길을 따라 단풍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트래킹 후 단양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단양 8경을 유람하고 있노라면, 마치 신선이 된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유람선을 타고난 후 단양역 앞에 마련된 임시무대에서 펼쳐지는 밴드 공연과 임시장터에서 먹거리도 즐겨볼 수 있다.
10월 22일, 23일, 29일, 30일 출발.
이밖에도 설악산 주전골 단풍 트래킹과 주문진어시장 기차여행, 주왕산 단풍 무박2일 기차여행, 무주 적상산 단풍-머루와인터널-난계국악체험 기차여행, 치악산 구룡사 단풍-박경리문학공원 기차여행, 민둥산 은빛물결 억새꽃 기차여행, 영월 김삿갓계곡 가을 트래킹 기차여행도 눈여겨 볼만하다.
문의: 1544-459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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